키치온더탭 전시 정보
키치온더탭 전시가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 미술의 성장을 기원하며 '커넥아트'에서 주최하는 전시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입니다. 커넥아트는 아티스트의 자립과 기업의 브랜딩을 도와 아티스트와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트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입니다. 특히 하지원, 황찬성, 치타, 이태성 등 연예인 화가들도 함께 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전시입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휴관일이 없어 언제든 편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7시입니다. 만 36개월 이하 유아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0,000원입니다. 만 65세 이상인 분들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티켓 가격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체인 경우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미리 문의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예매 후 방문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는 부티크모나코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방문 주소는 서초구 서초대로 397 지하 1층 특별전시장입니다. 위치는 강남역 주변이라 지하철로 편하게 방문도 가능합니다. 강남역 2호선 9번 출구로 나오셔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차로 방문하시는 경우 주차 후 상가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오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0원입니다.
키치온더탭 전시 내용
다양한 종류의 '탭' 맥주처럼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멋진 작품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신진 현대예술가들의 키치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영국에서 활동한 젊은 예술가들의 집단이자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유명하며, 영국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YBA(Young British Artist)처럼 한국의 젊은, 개성 있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키치를 표현한 국내외 현대예술작가 40인의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YBA의 한국 버전으로 YKA(Young Korea Artist)인 젊은 현대 작가들, 즉 미래 현대미술의 유망주들을 만나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감상해 보시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5가지 주제로 섹션이 나뉘어 있습니다. 관람하시면서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핑크 탭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과 자신만의 사랑을 작품으로 표현한 작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드 탭에서는 열정을 주제로 개성, 몰입, 광기, 대상 및 개념에 대한 열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탭에서는 관객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 탭에서는 빛을 주제로 자연 현상에 대한 영감, 관념에 대한 영감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린 탭에서는 삶을 주제로 죽음과 삭제, 상실, 기억, 재창조, 부활, 힐링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황 탭은 소통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작품, 작품과 관객, 관객과 관객, 관객과 사회 등 다양한 방향과 대상의 소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키치의 의미
키치(kitsch)는 미학에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를 의미합니다. 키치는 때로는 유치하고 저속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장르이기도 합니다. 키치의 어원은 독일어로 '싸구려', '품질이 떨어지는'을 뜻하는 단어인 'kitschen'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치는 처음에는 저속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예술 작품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키치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키치는 기존의 예술적 기준을 무시하고,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중적인 작품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키치의 대표적인 예로는 로댕의 '키스', 마르셀 뒤샹의 '샘',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 등이 있습니다. 로댕의 '키스'는 고전적인 조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키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마르셀 뒤샹의 '샘'은 소변기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기존의 예술적 기준을 무시한 도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은 일상적인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키치는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키치는 대중문화의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예술적 영역을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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