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전시회 정보
국내 최초로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담은 향수를 함께 감상하며, 그림과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있어 소개합니다. 2023년 9월 19일부터 <클로드 오스카 모네 : 향기를 만나다> 전시가 파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특수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해낸 레플리카 전시입니다. 레플리카 전시이기에, 모네의 붓 터치를 재현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만질 수 있는 원작'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전시 장소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있는 헤이리스 갤러리입니다. 버스로 방문하시는 경우 1번 게이트에서 내린 후 1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도보 1분 거리에서 바로 헤이리스 갤러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경우 헤이리스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헤이리스 갤러리를 목적지로 입력해 방문하시면 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합니다. 단체 방문도 가능하며, 단체인 경우 방문 전 미리 사이트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시장 내에서 유모차, 휠체어 사용 및 보관이 불가합니다.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상업적 용도의 촬영은 불가합니다.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며, 갤러리 내 및 외부 전체 금연구역입니다. 전시 관람시간은 평균적으로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퇴장 후 재입장은 불가합니다. 티켓 가격은 전시 관람만 하실 경우 7,000원, 전시 관람과 시향 키트 제공 패키지를 구매하실 경우 10,000원입니다. 체험 패키지 상품도 있으며, 룸 패브릭 퍼퓸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는 22,000원, 디퓨저 만들기 체험 패키지는 25,000원입니다. 모두 정상가격이며, 10% 할인 기간 동안에는 더 저렴하게 예매가 가능합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증빙 서류 확인이 필요합니다.
클로드 오스카 모네 : 향기를 만나다 전시 내용
이번 전시는 모네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사가 직접 조향한 향수와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후각과 함께하는 감상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여주고 더욱 감성적이고 풍부하게 작품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실 경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전시는 여러 가지 체험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프루스트 효과를 적용하여 향기를 통해 더욱 오랜 시간 기억에 남게 해주는 관람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을 위해 모네의 그림이 새겨진 개인별 시향 키트가 제공됩니다. 관람권 중 시향 키트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관람 후에 책갈피 등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밀봉 상태로 제공됩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네의 원작을 대여하여 3D 프린팅 기술력으로 원작과 똑같은 모네의 붓 터치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모네의 붓 터치를 만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전시를 모두 관람하신 후 모네의 작품이 그려진 도안에 직접 색을 칠하여 완성하실 수 있는 무료 체험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기와 함께 감상한 모네의 전시회를 더욱 오래 기억하실 수 있도록 조향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패키지 구입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전시 시그니처 향료 중 한 가지 향을 선택한 후 원하는 색의 향료를 추가하여 만들어 소장하실 수 있는 체험 패키지입니다. 패브릭 퍼퓸과 디퓨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전시와 별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신 후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참여도 가능합니다. 체험 공간은 구매 당사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7세 이하 어린이 또는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서 보호자 1인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국내 최초로 작품에서 얻은 영감으로 조향한 향기로, 후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다양한 체험과 함께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원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로, 빛과 색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상주의 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네는 1840년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는, 1859년 파리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하여 그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의 전통적인 회화 방식에 반발하여 학교를 자퇴하고, 동료 화가들과 함께 인상주의 회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네는 빛과 색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상주의 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빛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여러 번 같은 장소를 그리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는 빛과 색채의 변화를 표현하는 새로운 회화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모네의 대표작으로는 '인상, 해돋이', '수련 연작', '지베르니의 양수로' 등이 있습니다. '인상, 해돋이'는 인상주의 회화의 대표작으로, 빛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해돋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수련 연작'은 모네가 말년에 집중적으로 작업한 연작으로, 빛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수련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지베르니의 양수로'는 모네가 말년에 거주했던 지베르니 마을의 양수로를 그린 작품으로, 빛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양수로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모네의 작품은 빛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네는 인상주의 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로,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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