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코 록카쿠 꿈꾸는 손 전시 정보
붓 없이 손바닥에 물감을 찍어 그림을 그리는 핑거 페인팅 작가 아야코 록카쿠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3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 장소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입니다.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후 6시 10분에 입장이 마감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전시장 휴관일입니다. 입구에서 휴대폰으로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가능한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하니, 개인 이어폰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슨트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예약 없이 현장에서 도슨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도슨트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아야코 록카쿠의 전시는 아이들을 위한 전시 연계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생부터 2018년생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어린이는 개인 헤드셋을 준비하여야 하며, 유선 헤드셋만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헤드셋 대여도 가능하며, 2,000원의 비용이 부과됩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도슨트 투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촉각, 청각, 시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 전시 티켓 포함된 가격 48,000원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해당 프로그램 구매 시 동반 보호자의 전시 입장권 2,000원 할인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야코 록카쿠 전시회의 일반 관람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철로 방문 시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 11분 거리에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로 방문하시기에도 편리합니다. 자차로 오시는 경우 예술의 전당 주차장에 바로 주차가 가능하며 유료 주차입니다. 주차 비용은 평일 3시간에 4,000원이며 초과 시 10분 당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 방문 시 3시간에 6,000원이며, 초과 10분 당 1,500원입니다.
아야코 록카쿠 전시 내용
이번 전시는 아야코 록카쿠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개인전으로, 아야코 록카쿠의 희귀 작품과 각종 오브제가 공개됩니다. 붓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아야코 록카쿠의 이번 전시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한 대규모 전시로, 총 2개의 전시실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 200여 점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서는 록카쿠의 대표적인 핑거페인팅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녀는 캔버스뿐만 아니라 골판지, 가방 등 다양한 화면에 작업하며, 동양화의 수묵화 기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제2전시실에서는 록카쿠의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인터랙티브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그녀의 작품 세계를 보다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록카쿠의 핑거 페인팅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그녀의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들은 섬세하고 유려한 선과 색채로 이루어져 있어, 그녀의 작품을 통해 봄과 같은 밝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색감이 예쁜 그녀의 작품들은, 스케치 없이 핑거 페인팅으로 완성해 낸 작품들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동양적인 미학과 서양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그녀를 잘 모르던 관람객들도 단번에 그녀의 작품에 빠지게 만들어줍니다.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아티스트, 아야코 록카쿠
아야코 록카쿠는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이며, 맨손으로 그리는 일명 '핑거페인팅'으로 유명합니다. 아야코 록카쿠는 1980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난 현대 미술가입니다. 그녀는 미술과 관련된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2002년부터 맨손으로 아크릴 페인트를 칠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록카쿠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미술가가 되겠다는 꿈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패션 디자이너나 음악가 같은 다른 직업을 꿈꾸던 어느 날, 록카쿠는 카드 보드지에 맨손으로 아크릴 페인트를 칠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녀는 그때 처음으로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록카쿠는 이후에도 맨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캔버스뿐만 아니라 골판지, 가방 등 다양한 화면에 작업하며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 나갔습니다. 록카쿠는 2007년 갤러리 델레이브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화단에 데뷔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국제 미술제인 아트 바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후에도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갤러리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록카쿠의 작품은 순수함, 꿈, 희망 등의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록카쿠의 작품은 주로 소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데, 그녀는 소녀를 통해 순수함, 꿈, 희망 등의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소녀는 순수함과 꿈을 상징하는 존재이고, 그녀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이러한 주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록카쿠는 소녀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과 꿈을 되찾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록카쿠의 작품은 섬세하고 유려한 선과 색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녀는 동양화의 수묵화 기법을 바탕으로, 맨손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에는 동양화의 수묵화 기법이 느껴지지만, 동시에 서양화의 색채감과 입체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록카쿠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조화롭게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화로움은 록카쿠의 작품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록카쿠는 자신을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순수함과 꿈을 되찾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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