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더 유니버스> 전시 정보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전시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무료 전시이니 1월 안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는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1호선 영등포역 지하상가를 통해서 가실 수 있으며, 6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 거리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에서 오시는 경우 도보 11분 거리에서 타임스퀘어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가 진행되는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으며, 이마트와 스타벅스 사이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경우 타임스퀘어 건물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요금은 10분 당 1,000원입니다. 전시 관람 여부와 상관없이 주차권은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하며, 타임스퀘어 기준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영남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30분 당 960원입니다. 현재 방문 관람객은 무료로 K리그 사진집과 테크니컬 리포트 중 한 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K리그 사진집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진을 보실 수 있고, 테크니컬 리포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록을 모아둔 서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인 1부씩만 제공되며, 수량이 소진되면 무료 배포 이벤트가 종료됩니다. 관련 문의는 02-3457-7751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K리그 : 더 유니버스> 전시 내용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K리그의 40년 역사를 우주에 비유하며, K리그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을 별자리로 형상화하였습니다. 전시관은 총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K리그의 역사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간인 '갤럭시' 공간에서는 K리그의 역대 우승 트로피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의 우승 트로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우승 팀의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간인 '코스모스'에서는 k리그의 40년 역사를 우주의 탄생과 팽창으로 표현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K리그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이 펼쳐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공간은 '호라이즌'으로, K리그의 시작과 성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K리그의 출범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K리그 발전에 기여한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 영상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공간인 '스텔라'에서는 K리그를 빛낸 수많은 스타들을 별자리로 형상화한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K리그의 레전드부터 현재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스타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공간은 '오비트'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K리그 역대 공인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의 공인구를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각 공인구의 특징과 스토리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즐거운 관람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섯 번째 공간은 '오르트 구름'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K리그 팬들의 추억을 담은 공간입니다. 팬들이 직접 기증한 K리그 관련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팬들의 애정과 열정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로라' 공간에서는 K리그를 사랑하는 아트워크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아트워크를 통해 K리그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외에도 전시관 곳곳에 K리그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K리그의 팬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전시이며,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작품과 함께 소개되고 있는 스토리나 설명을 읽어보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의 역사
K리그의 역사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한 축구 협회는 1983년 3월 3일, '프로 축구 출범 추진 위원회'를 발촉하고, 5개 구단을 중심으로 '슈퍼리그'라는 이름으로 프로 축구 리그를 출범시켰습니다. 첫 5개 구단은 할렐루야, 유공, 포항제철, 대우, 현대입니다. 초창기 K리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습니다. 1983년 슈퍼리그 개막전은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7만 명의 관중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고, 리그 평균 관중 수는 1만 명을 넘었습니다. K리그는 한국 축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리그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K리그는 1987년부터 실업축구단을 배제하고, 5개의 프로 축구단만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리그 명칭도 '한국 프로축구 대회'로 변경되었습니다. 1993년에는 무승부 제도를 없애고, 승부차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리그 명칭도 '코리안리그'로 변경되고, 프로 스포츠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십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K리그는 아시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K리그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고, 2002년과 2005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에는 승강제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승강제 제도 도입으로 K리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졌고,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2013년에는 K리그 2가 출범하여, K리그는 1부 리그인 K리그 1과 2부 리그인 K리그 2로 구성되었습니다.K리그는 현재 한국 축구의 중심이자,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K리그는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K리그는 아시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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