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전시 정보
제주도에서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 이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입니다.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4월 7일까지 전시가 진행됩니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주도에서 바다를 사랑한 두 작가의 전시를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 2, 시민 갤러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티켓 가격은 25세 이상 성인 20,000원, 13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16,000원,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12,000원입니다. 제주도 도민이라면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에 관람 가능합니다. 6세 이하의 영유아와 65세 이상인 분들은 증빙자료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1급~6급 장애인들은 보조인 1인을 포함하여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그 외 국가유공자 및 의사자 유족, 의상자, 4.3 희생자 유족은 증빙 자료 지참 시 본인에 한 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제주도립미술관은 465번 버스, 466번 버스, 240번 버스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모두 도립미술관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자차로 오시는 경우 주차 가능합니다. 미술관을 실내 전시장 외에도 미술관 주변으로 광장, 잔디마당, 노천카페,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전시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 내용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는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인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바다를 사랑한 두 거장의 작품을 한 데 모아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도의 도립미술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20세기 현대 미술의 문을 열어준 위대한 작가 앙리 마티스와 마티스의 영향을 받아 야수파의 일원으로 미술계에 입문한 라울 뒤피의 멋진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던 팬데믹 이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명화 전시회입니다. 전시회는 크게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색채의 축제'로, 두 작가의 대표적인 색채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작가는 모두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시회에서는 두 작가의 대표적인 색채 작품인 앙리 마티스의 <재즈>, 라울 뒤피의 <춤>, <바다>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여행의 기록'으로, 두 작가의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은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작가는 모두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풍경을 접하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두 작가의 여행을 기록한 작품인 앙리 마티스의 <니스 풍경>, 라울 뒤피의 <베니스 풍경>, <모로코 풍경> 등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서울 전시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아트북 등 약 18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라울 뒤피의 대표작인 <전기의 요정>을 오리지널 판화 작품으로 보실 수 있으며, 대형 미디어 아트로도 함께 감상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색채의 대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는 20세기 프랑스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둘 다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앙리 마티스의 영향을 받은 라울 뒤피이기에 두 작가의 작품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모두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작품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마티스는 "색채는 내 작품의 영혼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색채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뒤피 역시 "색채는 나의 욕망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색채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공통점으로는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하는 점이 있습니다. 두 작가 모두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하여 작품에 단순함과 조형성을 부여하였습니다. 마티스는 종종 직선과 곡선, 사각형과 원형 등의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하여 작품에 안정감과 균형감을 표현했으며, 뒤피 역시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하여 작품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였습니다. 또한 두 작가는 모두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풍경을 접하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마티스는 니스, 모로코, 태국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 뒤피 역시 베니스, 마르세유, 모로코 등지를 여행하며 작품 활동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두 작가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티스는 뒤피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으며, 뒤피는 마티스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뒤피는 마티스의 작품에서 색채와 기하학적 형태의 사용에 대해 배웠으며, 마티스는 뒤피의 자유분방한 표현 방식에 대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는 모두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20세기 프랑스 미술의 거장입니다. 두 작가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했으며, 그들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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