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라이트 WINTERLIGHTS 전시 정보
대림문화재단과 서울시가 함께 주최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라이트와 사운드 설치 전시인 <CHRISTOPHER BAUDER : WINTERLIGHT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합니다.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겨울빛, 윈터라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만여 개의 조명이 어우러져 있으며, 조명에 반응하는 사운드 쇼까지 더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라이트&사운드 전시입니다. 전시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입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저녁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회당 30분 간격으로 사전 예매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름은 기상악화 등에 따라서 중단,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약시간 10분 전부터 10분 후까지 입장 가능하며, 예약과 입장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입장 시 예매 내역을 확인하고 있으니, 시간제한이 있는 관람 특성상 미리 티켓을 준비해 주시면 원활한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람 시간은 30분이며 예약한 회차만 입장이 가능하고 한 번 퇴장 후에 재입장은 불가하니 어린이와 함께 가시는 경우 미리 화장실을 이용하신 후 관람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나 표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림미술관 디뮤지엄의 웹사이트와 앱을 통한 사전 예매 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트리 200여 점이 설치되어 있는 전시회로, 관람 환경을 위해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수와 음식물의 반입이 금지됩니다. 서울숲 가족마당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 역 4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습니다.
CHRISTOPHER BAUDER : WINTERLIGHTS 구성
이번 윈터라이트쇼는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 200여 개와 8만여 개의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조명에 반응하는 사운드까지 더해져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라이트&사운드 쇼가 진행됩니다. 윈터라이트쇼는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겨울 숲의 이야기'를 주제로, 입구에 들어서면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트리는 총 200여 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트리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사람, 곰돌이 등 다양한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수많은 거꾸로 매달린 트리와 신비로운 분위기에 좋아했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빛의 향연'을 주제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라이트&사운드 쇼가 진행됩니다. 라이트&사운드 쇼는 10분 동안 진행되며, 빛과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쇼가 시작되면, 숲 전체가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고, 다양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쇼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은 빛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겨울밤의 낭만'을 주제로,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숲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려한 조명들이 반짝이며 겨울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숲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윈터라이트쇼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꾸며진 겨울 숲을 감상하실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연말연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전시입니다.
CHRISTOPHER BAUDER 크리스토퍼 바우더
이번 윈터라이트쇼는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설치 전시입니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독일의 인터랙션 디자이너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빛과 소리, 공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197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광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에 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2001년부터 개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초기 작품은 주로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설치 작품이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국제 전시에 참여하며,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2015년 베를린에서 열린 "SKALAR" 전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전시는 빛과 소리, 공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시각적, 청각적, 공간적 감각을 동시에 자극받으며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SKALAR" 외에도, 러시아 SF 소설을 바탕으로 빛과 소리를 통해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인 "SOLARIS", 빛과 소리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표현한 "Lumen"이 있습니다.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키몬스터랩 스틸 라이프 성수동 전시 추천 (1) | 2023.12.30 |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부산 전시회 소개 (0) | 2023.12.27 |
브라이언 레 전시회 서울 잠실 전시 소개 (1) | 2023.12.26 |
피베리 버킷리스트 송파 무료전시 사진 전시회 (0) | 2023.12.24 |
Delight Seoul 미디어아트 전시 (0) | 2023.12.24 |